흔히 '보조 지표'는 기술적 지표로써, 주로 적절한 매수 타이밍과 매도 타이밍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며, '기본적 분석'방법들과 조합하여 보다 폭넓은 시장 예측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차트 분석을 보조하는 지표 도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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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분석할 대에 사용되는 보조지표의 종류는 무수히 많다. 앞으로 포스팅에 하나씩 소개할 예정이고, 이번에 포스팅할 지표는 RSI 지표 (Relative Strength Index, 상대 강도 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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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 지표란 무엇인가

RSI의 개발자는 누구이며 역사가 어쩌고는 다 생략한다. 우리가 주식 차트 보는 데 있어, 또 돈 버는 데에 있어 전혀 중요하지 않으며 궁구하지도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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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 지표는 매수·매도 기회를 파악하는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다. 그러나 이 지표만으로는 투자 결정의 기준이 되기에 충분하지 않다. 이에 대해서는 나중에 더 자세히 설명할 것이며, 이 경우가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명확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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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 지표의 수평축은 시간을 표시하고 수직축은 0 ~ 100 사이의 값을 갖는다. 50을 초과하면 기술적으로 추세가 긍정적이고 50을 하회하면 부정적이다. 또한, RSI 지표의 기울기의 가파름에 따라 매수 또는 매도의 움직임의 속도와 방향 및 힘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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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 값이 70을 넘으면 '과매도' 신호를 말하는 게 일반적인데, 이는 상대적으로 제한된 기간에 이미 가격이 상당히 큰 폭으로 올라 (일시적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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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방향 상황은 RSI 표시 값이 '30' 수준 아래로 떨어져 '과매도' 신호가 발생할 때 발생합니다. 이어 주가가 상당히 큰 폭으로 하락했고 (일시적으로) 반작용이 증가할 가능성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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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 지표 설정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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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 지표의 설정은 보편적으로 기간 14일을 사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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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 지표의 활용

RSI 지표를 추세 지표로써 사용할 수도 있다.

RSI 값이 50보다 큰 경우에는 추세가 긍정적이지만 값이 50을 돌파하지 못하고 하락할 경우 추세가 부정적이라고 해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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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 값의 수치는 차트에 설정된 RSI 지표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횡보 구간

횡보구간에서, 우리는 이미 RSI 지표의 전형적인 매수와 매도 타점(<30이면 사고 >70이면 판다)이 상대적으로 신뢰할 수 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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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에 차트를 보면, 주가는 넓은 평행 횡보구간에서 대략 11.50달러에서 7달러 사이에서 변동한다. 두 가지 한도 중 하나에 도달할 때마다 가격이 하락하거나 상승한다. 이 경우 RSI는 꾀나 정확한 신호를 표시한다.

상승 추세

반면에,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는 종목에서 RSI 지표의 사용의 효율은 떨어질 수 있다는 고질병이 있다.

아래 그래프의 급격한 상승 추세는 육안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동평균선을 따라 상승 중인 추세 중 정확도는 횡보구간에 비해 떨어지는 편이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 봐야 할 점은, RSI 지표가 50밑으로 하방 돌파를 했느냐 못했느냐이다.

아래 차트에서 확인 가능하듯이, RSI 지표가 하방으로 떨어지다가 50밑으로 하방 돌파하지 못하고 다시 상승으로 올라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락 추세

상승세와 마찬가지로 주가가 일시적으로 회복될 경우 RSI를 활용해 급격한 하락세를 대응할 수도 있다.

아래 차트에서 RSI 지표가 하락 추세(빨간색 선)를 나타내고 있는데, RSI 지표의 값이 50을 돌파하지 못하며 다시 하방으로 돌아내려 가는 모습이다.

RSI 지표의 한계

RSI 지표는 일정 기간 동안의 상승과 하락폭을 바탕으로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를 판단하는 지표이다. 따라서 일정한 폭에서 주가가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는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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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가가 크게 상승 또는 하락하며 한쪽 방향으로 강한 추세를 보이고 있을 때에는 잘못된 신호를 보내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RSI 지표 하나만 가지고 매매를 하는 데에 있어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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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RSI가 70% 이상일 경우 이를 과매수권으로 분류하는 이유는 시세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것을 한정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가정은 실제 상황과 그렇게 정확히 맞아 떨어지지는 않는다.

예시로, RSI가 70% 이상으로 표시되지만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그대로 상승추세를 유지함과 동시에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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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RSI 지표 역시 타 지표들과 마찬가지로 독립적으로 RSI 지표만을 독립적으로 사용하기보다는 추세가 곧 전환될지도 모른다는 예상 및 대응 준비 정도로 보조적인 판단 근거로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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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드 오일 (Crude Oil)

크루드 오일(Crude oil)의 근본적인 의미는 가공되지 않은 석유, 말 그대로 원유이다. 이 원유에도 각자 등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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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 있는 거래 등급은 브렌트 북해 크루드(Brent North Sea Crude) 그리고 서부텍사스 중질유(West Texas Intermediate) 일반적으로 브렌트유(Brent Crude), 서부텍사스유(WTI)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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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유, 두바이유는 각각 생산지에 따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중에서 브렌트유의 가격은 아프리카, 유럽, 중동 원유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세계 원유 생산량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어 원유 가격을 결정할 때의 메커니즘에 결정적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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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에는 유황을 함유하고 있어, 원유에 함유된 유항을 정제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여기에서 유황 성분이1% 미만인 원유를'스위트 크루드(Sweet Crude)'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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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Brent Crude) : 영국과 유럽 대륙 사이 북해(北海)에 있는 브렌트라는 유전에서 생산

서부텍사스유(WTI): 미국의 서부 텍사스(West Texas) 유전에서 생산

두바이-오만유(Dubai): 중동 아랍에미리트 쪽 유전에서 생산

스위트 크루드(Sweet Crude): 유황 성분이1% 미만인 원유 (↔Sour Oil)

WTI는 전통적으로 브렌트에 비해 조금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왔다.그 이유는 브렌트에 비하여WTI의 유황 함유량이 낮고 경질유이기 때문이며, 역사적으로 미국이 원유의 전 세계 최종 소비량을 결정하는 한계 소비자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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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계 수요 패턴과 지정학적 요인의 변화로 인해 세계 금융 위기 이후로 오랜 기간 동안 브렌트유가 WTI 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는 리비아 위기, 이란 핵 대치, 아시아의 북해산 원유 수입, 일본의 원자력 문제, 그리고 미 대륙 중부의 운송 상의 제약 등 지역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유가와 세계 경제

원유는 세계 경제의 기본 에너지원으로써, 원유를 세계의 '동맥' 흐르는 피라고도 불린다.

원유는 인류의 역사에 가장 영향력이 크고 또 그만큼 논란도 많은 '원자재'이면서 가장 중요하게 거래되는 상품이고, 또 이 원유의 가격 변동 그러니까 유가 변동은 세계 경제의 지표로써도 활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상품들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유가는 지정학적, 기상학적 사건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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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원유 시장 가격은 공급과 수요에 의한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반영한다. 유가는 매우 불안정하고 소비자와 투자자의 심리에 영향을 크게 받는 상품이다. 과거 '오일쇼크(Oil Shock) 사태'의 경우 또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세계적인 주요 사건들은 원자재 시장 전체에 큰 충격을 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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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석유 수요의 붕괴를 예측하고 있고, 이러한 이슈들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이어져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전반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원유 가격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

1. OPEC의 생산정책

OPEC의 감산 결정에 따른 감산 규모, 감산 대상에서 제외된 이란, 베네수엘라, 리비아의 생간 변동은 2019년 글로벌 석유 공급과 수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

2. 석유의 수요와 공급

근본적으로 글로벌 석유 수요와 공급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국가별 1인당 석유 소비량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예측이 가능하다. 예들 들어 2022년 미국의 1인당 소비량20 베럴,한국18 베럴,중국5 베럴 나누기 N 년(각 국가의 1인당 소비량/N 년). 비래의 석유 소비는 선진국보다는 개발도상국 특히,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두 나라의 수요가 선진국 수준의 10베럴 이상으로 올라온다고 가정하면 현 생산량의 50% 이상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

3. 지정학적 리스크

우리는 뉴스에서 미국의 이란 수출제재 관련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다. 또는, 베네수엘라의 정치 및 경제 리스크, 리비아의 정세 불안 등등 다양한 지정학적 리스크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가 변동의 주요 원인이다.

4. 날씨

허리케인이 정유소와 생산이 기상 이벤트의 기간 동안 중단됨에 따라 유가가 급등하는 사건도 생긴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따듯한 겨울 날씨 또한 석유 수요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재 날씨는 유가 변동에 있어 무시할 수 없는 요인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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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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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A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 미국에너지청에서 발표하는 WTI 원유재고

- EIA는 미국 기업들이 보유한 상업용 원유의 주간 변화를 배럴 단위로 측정한다. 재고 수준은 석유 제품의 가격에 영향을 미치고, 이는 인플레이션에 영향 또한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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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American Petroleum Institute) 미국석유협회에서 발표하는 WTI 원유재고

- API는 미국 내 원유, 가솔린, 중간유분 재고품 수준을 보고. 현재 저장 중이고 사용 가능한 석유의 양이 얼마인지를 보여준다. 이 지표는 미국의 석유 수요에 대한 개요를 제공한다.

환율은 서로 다른 통화의 교환비율이다. 즉, 한 나라의 통화가치를 다른 나라의 통화로 표시한 것이다. 원-달러 환율은 1달러로 우리 원화를 얼마만큼 바꿀 수 있는가를 나타낸다. 원-달러 환율이 1200원에서 1100원으로 떨어지면 1달러를 가지고 바꿀 수 있는 원화는 더 줄어든다. 이를 달러화 가치는 떨어지고 원화의 가치는 올랐다고 하고, '환율이 하락'했다고 한다.

환율이 수출·입에 미치는 영향

왜 원화 가치가 오르면 수출 기업들은 울상일까? 우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 기업의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된다. 외국에서 달러로 받는 돈은 같지만 원화 가치가 상승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원화로 환전할 때 수입은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또한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제품 가격이 상승하여 수출이 줄어들게 된다. 예를 들어, 환율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떨어졌다고 하자. 이럴 경우 10만 원짜리 국내 제품의 달러 표시 가격은 67달러에서 100달러로 오르게 돼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게 된다. 따라서 수출 기업들에게 환율하락은 악재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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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 두 개를 수출한다고 가정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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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 1000원

(한국) 2000원 -> (미국) 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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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러 = 1500원

(한국) 2000원 -> (미국) 1.33달러

환율이 상승하니 기존에 2달러에 판매하던 연필을 1.33달러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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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에게는 한국 연필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한국 연필을 더 구매하기 시작

↓

한국 기업 수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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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하락이 수출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면 그 반대로 수입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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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1500원에서 1000원으로 떨어지면, 100달러짜리 외국 제품의 원화 표시 가격은 1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내리게 된다. 따라서 수입품의 가격이 더 싸진 만큼 수입은 증가하게 된다. 또한 원유와 원자재, 중간재의 수입가격도 낮아져 기업의 생산 비용 부담이 줄어들게 되므로 물가도 안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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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 보면 환율하락은 수출에는 불리하지만 수입에는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런 이유 때문에 환율하락 시 경상수지 악화를 우려하는 것이다. 또한 수입품의 가격이 떨어지면 수입품과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 관련 국내 산업이 침체될 수 있다.

이 밖에도 환율이 하락하면 외채에 대한 달러 상환 부담이 줄어든다.

우리가 외국에서 1억 달러를 빌려왔다고 하자. 이전에는 빚을 갚기 위해 1,500억 원이 필요했지만, 환율하락으로 1천억 원만 있으면 빚을 갚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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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이나 해외여행의 경우는 어떨까?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환율이 하락한 만큼 더 많은 달러로 바꿀 수 있다. 따라서 유학이나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이 줄어 출국자는 많아지는 반면 입국자는 줄어들고 유학 자금 등 해외송금액은 늘어 서비스수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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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하락이 수출 기업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지만 원자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은 기업에게는 생산원가가 절감되는 유리한 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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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기업이 원자재(원유, 철강, 각종 원재료)와 부품들을 수입한 뒤, 국내에서 조립·가공해 수출해서 부가가치를 남기는 산업구조이다. 원자재와 중간재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 환율 변화에 따라 생산 비용의 변동이 심한 편이다. 따라서 환율이 하락할 경우 원자재·부품 수입가격이 하락해 기업의 생산 비용 부담은 줄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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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원자재와 부품들 수입 -> 국내에서 조립 및 가공 -> 수출 -> 수익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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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 기업의 수익률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 이를 극복하고 살아남기 위해 기업은 생산성 향상, 품질 향상,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기업의 경쟁력도 높아진다.

일본이 엔고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생산성 향상과 품질 향상을 이뤄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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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과 주가의 상관관계

위의 설명한 것과 비슷하게 해석할 수 있다.

외국인이 투자를 했다고 가정할 때, 환율이 상승하면 국내 자산의 가치가 하락하기 때문에 외국인은 주식을 매도하려는 포지션을 취하게 될 가능성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되면 주가는 자연스럽게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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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 -> 외국인이 투자한 국내 자산 가치의 하락 -> 외국인 주식 매도 ->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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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하락 -> 외국인이 투자한 국내 자산 가치의 상승 -> 외국인 주식 매수 -> 주가 상승

흔히 '보조 지표'는 기술적 지표로써, 주로 적절한 매수 타이밍과 매도 타이밍을 파악하기 위해 사용되며, '기본적 분석'방법들과 조합하여 보다 폭넓은 시장 예측을 가능하게 도와주는 차트 분석을 보조하는 지표 도구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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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를 분석할 대에 사용되는 보조지표의 종류는 무수히 많다. 앞으로 포스팅에 하나씩 소개할 예정이고, 지난번에 포스팅한 RSI 지표에 이어서 이번에 포스팅할 지표는 MACD 지표 (Moving Average Convergence & Divergence, 상대 강도 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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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의 정의

MACD 오실레이터라고도 하는 MACD 표지표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기술적 분석 도구 중 하나이다.

MACD는 대표적인 보조지표 중 하나로 단기 이평선과 장기 이평선 사이의 수렴과 발산의 정도를 수치화하고 이것의 단기 추세를 제거한 오실레이터를 계산함으로써 수렴 발산의 정도의 증감까지 수치화한 지표이다.

RSI와 같은 오실레이터의 역할은 하지만 RSI와 다르게 일반적으로 과매수 또는 과매도 상태를 식별하기 위해서 사용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동평균선과 비슷한 방식으로 두 개의 선으로 차트에 나타내어진다. 여기서 두 라인의 교차는 이동평균선의 골든크로스 또는 데드크로스의 시스템과 유사한 거래 신호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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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과 같이 생겼으며 MACD는 세 가지 주요 구성 요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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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MACD: 12주기 지수 이동평균(EMA)에서 26주기 이동평균(EMA)을 뺀 값입니다.

2. MACD 신호 라인: MACD의 9주기 이동평균(EMA)입니다.

3. MACD 히스토그램: MACD에서 MACD 신호 라인을 뺀 값입니다.

MACD 설정 방법: 12, 26, 9를 보편적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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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 지표의 활용

MACD 기술 분석 지표를 해석하는 방법은 크게 세 가지로,

1. MACD와 MACD 신호 라인 두 선의 크로스오버

2. MACD 히스토그램

3. MACD 다이버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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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와 MACD 신호 라인 두 선의 크로스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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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를 해석하는 주된 방법은 이동 평균 교차점을 사용하는 것이다. 단기 12주기 지수 이동 평균(EMA)이 장기 26주기 EMA에 교차하면 잠재적 구매 신호가 생성된다.

(중요: 단기 이동 평균과 장기 이동 평균의 차이는 단기 이동 평균이 더 작은 시간 프레임에 사용되는 반면 장기 이동 평균은 더 넓은 시간 프레임에 사용된다는 것이다. 기본 기능은 동일하다.)

위 사진은 나스닥100 거래소에 QQQQ 차트이다. 사진에 보면 MACD의 파란색 선과 빨간색 선을 확인할 수 있다.

MACD 라인(파란색 선)은 12주기 및 26주기 EMA에서 생된다. 따라서, 짧은 기간의 12주기 이동평균선이 더 긴 기간의 26주기 이동평균선을 위로 돌파하면 교차할 때 MACD 선은 0선보다 위를 가로지른다. 또한, 12주기 이평선이 26주기 이평선 아래로 교차하면 MACD 선은 0선 아래로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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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MACD의 파란색 선이 중간(0지점) 이상에서 교차 상승(골든크로스) 할 때 우리는 매수 시그널로 볼 수 있는 것이다. 반대로, MACD가 0선 아래로 교차(데드 클로스) 하면 가능한 매수 신호가 생성됩니다. 이전의 잠재적 매수 및 매도 신호는 주식이나 미래의 움직임에서 나중에 사람을 거래에 끌어들일 수 있다.

대부분의 일반적인 MACD의 매수 및 매도 시그널은 잠재적으로 주가가 하락할지 상승할지를 예측하여 자신의 투자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게 되는 귀중한 신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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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파란선)가 MACD시그널라인(빨간선)을 상승 교차(골든크로스) 할 때 매수 신호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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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파란선)가 MACD시그널라인(빨간선)을 하락 교차(데드크로스)​할때 매도 신호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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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 이동 평균 교차는 MACD 기술 지표를 해석하는 많은 방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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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 히스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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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 히스토그램은 단순히 MACD 라인(파란색 선)과 MACD 신호 라인(빨간색 선) 간의 차이를 나타낸 것이다.

MACD 컨버전스: MACD 히스토그램의 높이가 줄어들고 있다. 이것은 주식, 미래, 채권 또는 통화 추세에 방향의 변화 또는 둔화가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이 경우 MACD 라인이 MACD 신호 라인에 가까워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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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 다이버전스: MACD 히스토그램의 높이가 증가하고 있습니다(양 또는 음의 방향). 이것은 MACD가 지배적인 시장 추세의 방향으로 더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기 때문에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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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의 히스토그램은 주식이나 환율이 한 방향으로 강하게 이동할 때 크기가 증가하게 된다. 즉, MACD 히스토그램의 크기가 축소하기 시작하면 시장이 둔화되고 있으며 역전 가능성을 경고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우리가 투자자의 입장에서 MACD 보조지표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이해하고 있다면, 금, 에너지, 원자재와 같은 섹터에서의 투자 상품을 찾을 때의 투자 방향성을 정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MACD 다이버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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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다이버전스는 투자자들에게 손절 및 익절 타이밍 빠져나오는 타이밍이나 또는 진입 타이밍을 알려주는 신호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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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 다이버전스(Bearish divergence)는 기술적 분석 지표가 가격이 하락할 것임을 시사하지만 주식, 미래 또는 환율의 가격이 현재의 상승세를 계속 유지할 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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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다이버전스(Bullish divergence)는 기술적 분석 지표가 바닥을 치고 상승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내면서도 실제 가격 움직임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을 때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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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실제 메인 차트와 보조지표 우리가 사용하는 MACD의 방향이 반대로 가는 경우를 다이버전스가 발생했다고 말한다.

High #1 ~ High #2까지 해석:

위 그림에서의 S&P 500선물 차트를 보면 보통 강세로 보인다. 분명히 상승추세이며 상승하고 있다 하지만, MACD 보조지표의 이동평균선은 메인 차트와 같이 상승하는데 실패했다. 이것은 계속 상승할 수 없다는 것으로 해석되어 탈출하라는 조기 경고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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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1 ~ Low #2까지 해석:

S&P 500 선물의 메인 차트에서는 약세 신호에서 높아진 저점을 형성하며 기울기가 위로 상승하였다. 이것은 보통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하지만, MACD 보조지표는 반대의 방향으로 떨어지며 다이버전스를 형성했다. 이는 다이버전스로 인해 단기적 상승을 예측할 수도 있으나, S&P의 시장 전체의 임박한 침체로써도 경고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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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w #2 ~ Low #3까지 해석:

MACD는 약세와 강세 차이 외에도 가격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다. S&P 500 선물 차트는 실질적인 하한가를 기록했는데, MACD도 하한가를 기록하면서 이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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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 섹션에서 볼 수 있듯이 이동 평균 수렴 차이는 거래자에게 매매 항목을 제공하고 잠재적인 가격 변동에 대한 경고를 제공하는 다목적 도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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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다이버전스는 몇 가지 주요 보조지표를 포스팅 한 후에 제대로 포스팅하려고 했었다. 메인 지표와 보조지표와의 다이버전스는 그만큼 중요하고 유용하게 투자에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조만간 다이버전스만을 다루어 제대로 된 투자 기법에 대해 포스팅하도록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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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D의 한계

MACD는 다른 기술적 지표들에 비해 비교적 성공률이 높기 때문에 인기가 상당히 많은 지표이다. 하지만 횡보구간에서의 골든크로스나 데드크로스의 빈도가 많아지게 되면 신뢰할 수 없는 거짓 신호가 매우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MACD 보조지표 만을 단독으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않다. 또한, MACD 자체가 이동평균선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기 때문에 급격한 상승 또는 하락은 따라가기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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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신의 투자기법과 적절히 혼합하여 거짓과 진짜 신호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다면 충분히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표라고 말할 수 있다.

보조지표를 사용함에 있어서 가장 유용한 것 중 하나가 다이버전스(Divergence)이다. 다이버전스는 rsi, macd, stochastic, obv 등 여러가지 지표를 사용하여 볼 수 있기에 다른 몇가지 보조지표들을 먼저 다룬후에 지금에서야 설명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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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기술적 분석가들이 가장 염원하는 것이 무엇일까? 하락추세에서 상승추세로 전환될 것을 미리 알면 매수하고, 상승추세에서 하락추세로 전환될 것을 미리 알면 매도할 수 있으므로 매매에서 불패가 될 것이고 부자가 될 것이다. 당연히 그것을 완벽하게 미리 알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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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추세가 둔화되거나, 모멘텀이 둔화되거나, 매수세 혹은 매도세가 약화되고 있다면.. 또는 이러한 현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면 조만간 추세가 반전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는 것은 합리적이다. 이것이 다이버전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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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세 지표에 적용하여 다이버전스가 발생하고 있다면 추세가 둔화되는 것이고, 모멘텀 지표에 적용되면 모멘텀이 둔화되는 것. 즉, 다이버전스는 여러가지 지표에 적용할 수 있으며 복합적으로 나타날수록 추세 전환될 확률이 크다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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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의 추세는 연속성이 있다. 상승추세가 꺾여 하락추세로 전환되려면 바로 꺾이는 것이 아니라 상승추세가 둔화되는 과정이 있기 마련이다. 모멘텀이나 거래량도 마찬가지이고, 다이버전스는 이것을 잡아 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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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추세가 둔화된다 하더라도 항상 추세가 반전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를테면 강한 상승추세를 이어가다가 저항을 만난다면 추세가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인데 만약 저항이 결국 돌파가 된다면 추세가 다시 살아날 수도 있다. 하지만 트레이더 입장에서 저항에 도달하고 추세가 둔화된다면 일단 매도하고 저항이 돌파된 다음에 매수하는 것이 확률적 기대수익률을 높여줄 것이다. 즉, 추세 전환을 맞추지 못하더라도 리스크관리 차원에서라도 다이버전스를 활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생각한다.

다이버전스(Divergence)란

무엇인가?

다이버전스는 일반적으러 상당히 신뢰할만한 투자 지표라고 할수있는데 먼저, 다이버전스 뜻은 사전적 의미는 차이, 이격, 발산 등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지표는 가격을 따라가기 때문에 가격이 오르면 같이 오르고 내리면 같이 내리게 된다.그러나 종종 반대로 움직이거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주가와 지표의 움직임의 이격, 차이, 발산을 다이버전스라고 정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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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거래로 가는 길은 자신의 투자행동에 대한 올바른 전략을 구현하는 능력에 있다. 가격 변동을 측정하기 위한 일반적인 유형의 모멘텀 지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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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I

MACD

Stochastic

OBV

ROC

거래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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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이밖에도 여러 가지 보조지표들을 이용하여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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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전스(Divergence) 종류

다이버전스에는 크게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각각 강세이거나 약세일 수 있다. 일반 다이버전스(Regular divergence)는 잠재적인 추세 반전을 나타낼 수 있지만, 히든 다이버전스(Hidden divergence)는 추세의 지속을 가리킨다(가격은 현재 방향으로 계속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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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일반 다이버전스 가 추세를 떠나는 모멘텀을 보여주며, 이는 반전의 초기 신호일 수 있다. 반면 숨은 차이는 현재 추세로 들어오는 모멘텀을 그려내며 지속 가능성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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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가지과장된 다이버전스(Exaggerated divergence)라는 것이라는것이 있는데 이것은 일반 다이버전스와 상당히 유사하며 개인적으로 일반 다이버전스라고 봐도 되기때문에 설명하지 않는다. 실제로 일반 다이버전스에서 시세의 고점이나 저점이 보합을 이룬다고 하더라도 일반 다이버전스와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없기에 비슷한 효과를 낼 것으로 볼수있고 또한, 일반 다이버전스보다 신뢰도가 약한 것은 팩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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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다이버전스(Regular diver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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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버전스는 긍정적일 수도 있고 부정적일 수도 있다. 긍정적인 다이버전스는 표시된 지표가 상승하기 시작하는 동안 주가가 새로운 최저치를 기록할 때 발생한다. 이에 따라 트레이더들은 가격이 하락 모멘텀을 잃고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추세 반전이 곧 다가올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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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부정적인 다이버전스는 가격이 최고치를 경신하지만 지표는 더 낮은 최고치를 기록해 가격 약세 흐름을 경고하는 것이다. 그러면 투자자들은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할 경우에 포지션을 팔 것인지 아니면 손절가를 설정할 것인지를 결정할 수 있다.

아래 차트에 나와 있는 주식은 장기적인 하락세를 겪고 있다. 가격표에 RSI 지표를 표시한 결과, 가격이 계속 하락하는 동안 RSI는 상승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다이버전스는 근본적인 주식의 가격이 역전될 수 있다는 초기 신호일 수 있다. 주식의 가격이 하향 추세선을 넘어서면 이로써 확인이 완료돼 우리는 롱포지션 즉, 매수타이밍의 입장을 취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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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와 약세의 차이는 강도 수준에 따라 세 가지 하위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A: 가장 강력한 분기점. 클래스 A의 차이는 최상의 거래 기회를 나타낸다

B: A의 다이버전스 보다 강도가 약합니다. B의 다이버전스는 불안정한 시장 행동을 나타내므로 일반적으로 준수해서는 안 된다

C: 가장 약한 다이버전스이다. C의 다이버전스는 불안정한 시장 활동을 나타내므로 일반적으로 따르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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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의 하락 다이버전스는 가격이 상승하여 높아진 고점 그리고 동시에, 보조지표의 경우 이전에 표시된 고점보다 낮아진 지점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대개 하락세를 향한 날카롭고 강력한 반전을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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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A급 상승 다이버전스는 보조지표가 이전의 하락 지점보다 더 높은 지점에에 도달함에 따라 주식의 가격이 새로운 저점을향해 급락할 때 발생한다. 이것은 강력한 랠리(단기 급격한 가격 상승 움직임)가 다가오고 있다는 믿을 만한 신호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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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다이버전스(Hidden divergence)

히든 다이버전스는 지속적인 지표로, 추세가 지속적으로 이익을 얻는 방향으로 시장 진입점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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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 히든 다이버전스는 주가의 고점이 낮아질 때,보조지표에서는 저점이 낮아질때 나타난다. 이는 보조지표가 다시 위로 올라가기 위해 재충전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즉, 상승 추세가 계속됩니다.

하락 히든 다이버전스는 주가의 저점이 높아질 때,보조지표는 고점이 높아질때 발생한다. 보조지표가 다시 내려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는 것, 즉 하락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히든 다이버전스의 패턴 위치 때문에 일반 다이버전스와는 다르다. 히든 다이버전스는 기존 추세 내에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더 큰 추세 내에서 통합 단계가 끝났음을 나타내며, 히든 다이버전스는 훈련되지 않은 사람들의 눈에는 분명하지 않기 때문에"히든(Hidden 숨겨진)"것이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