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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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지표가 투자에 미치는 영향

소비자 신뢰지수

소비자 물가지수

내구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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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지표가 투자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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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캘린더를 살펴보면 별 두 개, 세 개짜리 경제 지표 이슈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것들은 해당 국가 또는 관련국의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제로, 지표가 발표되어 나오기 15분 전부터 후까지, 굉장히 강력한 변동성과 함께 주가의 차트가 위아래로 차트가 요동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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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가치와 예상치의 차이에 집중해야 한다. 또한, 갑작스럽게 반전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된다. 따라서 트레이딩을 위해서 포지션을 빠르게 결정하고 거래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제로 많은 투자자들이 이 변동폭을 이용해 엄청나게 수익을 내고 있으며, 또 엄청나게 투자금을 잃기도 한다. 경제지표의 발표는 투자에 방향을 결정짓는데 엄청나게 큰 역할을 하기 때문에 항상 예의주시하며 지표 발표에 집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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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많은 주요 지표들 중에 특히 집중해 봐야 할 주요 지표들은 무엇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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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간에는 주요 경제지표 1탄으로 '소비자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 Index , CCI)', 소비자 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 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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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신뢰지수(Consumer Confidence Index , CCI)

소비자가 자신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국가의 경제적 상황을 얼마나 긍정적이고 낙관적으로 으레 느끼고 있는지를 숫자로 나타낸 경제 지표이다.

소비자들은 미래 소비, 구매에 대해 설문조사를 하고 이 결과가 CCI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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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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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소비자 신뢰지수는 삶의 기준이 올라가고 있다는 뜻으로 볼 수 있다. 사람들이 더 소비할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뜻입니다.

예를들어, 국민들이 소비를 하면 할수록 이는 국가 경제 총매출을 올리며 결국 국가 경제 성장과 통화 가치를 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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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이유로 연준은 미래의 불황이나 호황에 대한 추측을 위해 CCI를 활용하고, 투자자들은 연준이 CCI를 참고하여 기준금리 결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표 시기마다 유의하고 참고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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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신뢰지수(CCI) 지표는 경제를 미리 예측할 수 있는'선행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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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발표일: 매월 마지막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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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물가지수 (Consumer Price Index)

이 지표는 해당 국가에서 생활 물가가 얼마나 되는지를 보여준다. 뭔가 말만 들어도 인플레이션과 관련된다는 게 느껴진다.

평가되는 소비자 물품은 음식과 음료, 거주비, 교통비, 의료비를 포함하며, 이 지표는 인플레이션을 정하는데 상당히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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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이유

이를 기반으로, 트레이더는 잠재적인 금리 변화를 예상할 수 있고 트레이딩 계획을 적절히 세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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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물가가 상승하면 구매력이 약화되고 실질적으로 임금 하락의 중요 요인이 된다. 인플레가 발생했을 때 국가가 가장 먼저 취하는 조치는 바로 중앙은행의 금리 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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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등 상관관계에 대해서는 다음에 제대로 다루기는 하겠지만, 인플레이션과 금리는 주식시장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금리가 오른다고 주식시장에 무조건적 하락을 의미하지는 않기 때문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친 다는 것만 기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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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표는 '후행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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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발표일: 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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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재 주문(Durable Goods Orders)

이 지표는 엔진과 같은 내구성이 강한 대형 제품의 생산 및 공급을 위한 새로운 주문수를 측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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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재는 말 그대로 내구성이 뛰어난 물건을 한번 구입하면 최소 3년 이상 사용하는 물품 예들 들어, 자동차, 트랙터, 가전, 항공 등이다. 이런 제품들에 대한 각 기업들의 주문을 집계한 자료가 내구재 주문이다.

중요한 이유

미국 내에서 각종 내구재를 생산하는 미국 기업들이 1개월간 얼마나 많은 제품들을 주문받았는지 확인하는 지표로써, 공장의 가동률이나, 기업의 설비투자, 민간 고용, 각종 제품의 생산량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기 때문에 미국의 실물경제를 상당히 잘 반영하는 지표로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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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재 주문 상승 → 생산활동 증가 → 고용 회복 → 경제 활성화

내구재 주문 하락 → 생산라인 감축 → 실업률 상승 → 경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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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표는 '선행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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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 발표일: 매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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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2편에서는 고용비용지수(ECI·Employment Cost Index), 국내총생산 (GDP), 주택착공건수(Housing Starts), 산업생산지수(Industrial Product Index)에 대해서 알아본다.

재무제표는 무엇이고 왜 봐야 하나?

일부 개인 투자자들은 검증된 팩트보다는 뉴스나 특정 테마, 또는 오직 기술적 분석 차트의 움직임만으로 투자를 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투자하기 전에 재무제표를 보는 것은 해당 기업의 실체를 확인하는 것으로,전자제품이나 상품을사기 전에 그것의 성능과 그에 따른 적정 가격을 알아보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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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재무제표를 알고 있으면 해당 기업의 실적을 알 수 있고, 기업과 관련된 뉴스나 이슈 같은 것이 돌 때 제대로 상황을 읽고 판단할 수 있는 안목을 가질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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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제표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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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재무제표는 통상적으로 1년에 한 번 작성되는 사업보고서, 반기별, 분기별 보고서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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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감사를 받는 법인 기업들은 의무적으로 재무제표를 공시해야 하는데,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확인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또한, 간략하게 요약된 재무제표를 보고 싶다면 네이버 금융 과같은 금융 서비스, 증권 페이지에서도 쉽게 확인 가능하다.

재무제표 보는 법 그리고 이해

​재무제표 보는 법을 한 페이지 두 페이지 만에 완벽하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는 없다. 전체적으로 중요한 요소라던가 중요한 부분, 재무제표의 골조 정도에 대해서만 파악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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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재무제표(Financial Statement)의 가장 중요한 세 가지는 재무상태표(Balance sheet), 손익계산서 (Profit and Loss statement) 그리고 현금흐름표(Cash flow statement)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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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무상태표 (Balance sheet)

​재무상태표는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기업이 얼마만큼의 재산을 가졌는지 볼 수 있는 지표이다. 일반적으로 자본, 부채, 자산을 으로 구성되며 자산(Asset)=자본(Equity)+부채(Liability)라는 공식이 성립된다. 다시 말해, 재무상태표에서 기업이 자본과 부채를 통해 돈을 조달해서 어떤 재산을 구입했는지 알 수 있다는 말이다.

자산 = 자본 + 부채

2. 손익계산서 (Profit and loss statement)

​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 발생한 수익과 비용의 항목별 내역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하여 매출과 순이익의 산출 과정을 알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미디어에서 접할 수 있는 매출액이라던가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등이 모두 손익계산서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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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수익 = 비용+이익에 대한 내용이 손익계산서에 나와 있다고 보면 된다.

3. 현금흐름표 (Cash flow statement)

​현금흐름표는 재무제표에서 일정 기간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이 어떻게 조달되고 움직였는지 알 수 있도록 현금흐름 정보를 영업과 투자, 재무 활동으로 구분해 표시한다. 현금이 주로 어디서 얼마나 유입되었고 또 어떻게 사용되었는지 기업의 미래 수익성과 자금 관리 능력 등을 평가하는 데 유용한 정보가 된다.

재무제표를 이용한 주식 투자 방법

​1. 영업이익에 주목해라

​손익계산서를 보면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리고 당기순이익 등 기업의 이익에 대한 정보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가장 중요하게 눈여겨보아야 할 수치는 영업이익이다.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제조 인건비, 원재료비 등 제조비용과 급여, 광고비, 물류비용 등의 판매 영업 및 관리 활동을 뺀 것이기 때문에 오로지 기업의 영업활동을 통해 창출한 이익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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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이 지속해서 오르고 있다면 기업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잘 팔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도 해석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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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기업이 얼마나 장사를 잘하고 있는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수치가 영업이익이라고 할 수 있다.

​2. 저평가 종목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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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에서 저평가된 기업은 이익에 비해 시가총액이 낮은 기업을 의미한다. 저평가된 기업을 찾기 위해서는 PER과 같은 지표를 알아볼 필요가 있지만 ESP, PER, PBR 등등 펀더멘털 지표는 다음 시간에 알아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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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재무제표에서의 부채비율과 유동비, 현금흐름표 등을 살펴보는 것 또한 저평가 종목을 선별하는 방법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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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비율이 높은 기업 = 빚이 많아 힘든 상황일 수 있다는 것

반대로, 높은 수익을 위해 레버리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거나, 당장 갚을 수 있는 자산이 많다면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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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현금흐름표의 투자 활동도 마이너스로 기록된다 (여기저기 투자를 하고 있다는 말이기 때문에 현금이 나갔으니 마이너스로 기재). 만약 기업이 제대로 된 투자를 공격적으로 하고 있다면, 미래에 높은 매출이나 영업이익을 거둘 확률이 높다고 기대해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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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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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서는 물론, 재무제표 부분에서도 가장 기본 중에 기본으로 일단 반드시 무조건!! 알고 가야 하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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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모든 게 낯설고 익숙하지 않아 어렵게만 보이기 마련이다. 하지만 자주 보고 또 보고 눈에 익고 익숙해져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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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부하고 싶은 말은 재무제표 만으로는 주식투자를 제대로 할 수가 없을뿐더러 우리의 목표인 스스로 제대로 된 투자자가 되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재무제표는 기본 중에 기본이며 필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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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들 진심으로 익절 하길 바란다.

크루드 오일 (Crude Oil)

크루드 오일(Crude oil)의 근본적인 의미는 가공되지 않은 석유, 말 그대로 원유이다. 이 원유에도 각자 등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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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인기 있는 거래 등급은 브렌트 북해 크루드(Brent North Sea Crude) 그리고 서부텍사스 중질유(West Texas Intermediate) 일반적으로 브렌트유(Brent Crude), 서부텍사스유(WTI)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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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유, 두바이유는 각각 생산지에 따라서 붙여진 이름이다. 그중에서 브렌트유의 가격은 아프리카, 유럽, 중동 원유를 기준으로 산정되며, 세계 원유 생산량의 약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어 원유 가격을 결정할 때의 메커니즘에 결정적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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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에는 유황을 함유하고 있어, 원유에 함유된 유항을 정제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여기에서 유황 성분이1% 미만인 원유를'스위트 크루드(Sweet Crude)'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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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Brent Crude) : 영국과 유럽 대륙 사이 북해(北海)에 있는 브렌트라는 유전에서 생산

서부텍사스유(WTI): 미국의 서부 텍사스(West Texas) 유전에서 생산

두바이-오만유(Dubai): 중동 아랍에미리트 쪽 유전에서 생산

스위트 크루드(Sweet Crude): 유황 성분이1% 미만인 원유 (↔Sour Oil)

WTI는 전통적으로 브렌트에 비해 조금 더 높은 가격에 거래되어 왔다.그 이유는 브렌트에 비하여WTI의 유황 함유량이 낮고 경질유이기 때문이며, 역사적으로 미국이 원유의 전 세계 최종 소비량을 결정하는 한계 소비자였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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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세계 수요 패턴과 지정학적 요인의 변화로 인해 세계 금융 위기 이후로 오랜 기간 동안 브렌트유가 WTI 보다 훨씬 더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는 리비아 위기, 이란 핵 대치, 아시아의 북해산 원유 수입, 일본의 원자력 문제, 그리고 미 대륙 중부의 운송 상의 제약 등 지역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유가와 세계 경제

원유는 세계 경제의 기본 에너지원으로써, 원유를 세계의 '동맥' 흐르는 피라고도 불린다.

원유는 인류의 역사에 가장 영향력이 크고 또 그만큼 논란도 많은 '원자재'이면서 가장 중요하게 거래되는 상품이고, 또 이 원유의 가격 변동 그러니까 유가 변동은 세계 경제의 지표로써도 활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는 상품들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유가는 지정학적, 기상학적 사건에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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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원유 시장 가격은 공급과 수요에 의한 투자자들의 '기대치'를 반영한다. 유가는 매우 불안정하고 소비자와 투자자의 심리에 영향을 크게 받는 상품이다. 과거 '오일쇼크(Oil Shock) 사태'의 경우 또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과 같은 세계적인 주요 사건들은 원자재 시장 전체에 큰 충격을 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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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에 이어 우크라이나 전쟁까지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석유 수요의 붕괴를 예측하고 있고, 이러한 이슈들은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이어져 금융시장을 뒤흔들고 전반적으로 심각한 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이다.

원유 가격 결정에 영향을 주는 요인

1. OPEC의 생산정책

OPEC의 감산 결정에 따른 감산 규모, 감산 대상에서 제외된 이란, 베네수엘라, 리비아의 생간 변동은 2019년 글로벌 석유 공급과 수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유가에 엄청난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하나가 되었다.

2. 석유의 수요와 공급

근본적으로 글로벌 석유 수요와 공급을 알아야 한다. 하지만 국가별 1인당 석유 소비량을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예측이 가능하다. 예들 들어 2022년 미국의 1인당 소비량20 베럴,한국18 베럴,중국5 베럴 나누기 N 년(각 국가의 1인당 소비량/N 년). 비래의 석유 소비는 선진국보다는 개발도상국 특히,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두 나라의 수요가 선진국 수준의 10베럴 이상으로 올라온다고 가정하면 현 생산량의 50% 이상 증가를 예상할 수 있다.

3. 지정학적 리스크

우리는 뉴스에서 미국의 이란 수출제재 관련 소식을 자주 접할 수 있다. 또는, 베네수엘라의 정치 및 경제 리스크, 리비아의 정세 불안 등등 다양한 지정학적 리스크들은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가 변동의 주요 원인이다.

4. 날씨

허리케인이 정유소와 생산이 기상 이벤트의 기간 동안 중단됨에 따라 유가가 급등하는 사건도 생긴다. 또한 지구 온난화로 인한 따듯한 겨울 날씨 또한 석유 수요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현재 날씨는 유가 변동에 있어 무시할 수 없는 요인 중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