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도 한류다 웹툰 관련주 TOP5 웹툰 시장 전망까지

경제이슈/주식정보|2023. 6. 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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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나 영화 제작되거나 반대로 영화나 드라마를 웹툰으로 새롭게 그린다. 드라마와 웹툰을 동시에 제작하기도 하며 이러한 역방향 지적재산(IP) 재생산이 늘어나고 있다. 이는 다시 말해 웹툰을 이용한 콘테츠 제작이 무궁무진하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웹 소설 -> 웹툰 -> 영화, 드라마

단순히 콘텐츠에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원천 IP의 역할을 해줄 수 있다는 것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22.07.26 프랑스 르 몽드
2022.07.23 미국 뉴욕타임즈
2022.07.16 프랑스 르피가로
2022.07.29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웹툰 업계와의 간담회 중

 

한국 웹툰 글로벌 1위

우리나라의 웹툰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K팝이나 K드라마뿐만아니라 K웹툰도 국위선양에 한몫을 제대로 하고 있다. 앞으로 웹툰 분야의 성장세는 앞으로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웹툰 테마 강한 상승세 +3.12% 최근 5일 기관/개인 794.11억 원 순매수했고, 최근에 하락 흐름이 다소 주춤했었던 웹툰 테마는 이 시간 전일 대비 3.12% 오르며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의 주가 변동과 전망치를 볼 때, 유독 IP를 보유한 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며 성장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주식투데이 포스팅에서 소개할 웹툰 관련주에는 어떠한 종목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웹툰 관련주


핑거스토리(417180)

핑거스토리는 2018년 3월 8일 설립되어 디지털 만화 및 웹툰, 웹 소설 온라인 콘텐츠 공급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취득한 원천 IP를 활용하여 IP 융.복합 콘텐츠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남성향 정통 무협, 액션 전문 웹툰 플랫폼 ‘무툰’과 여성들을 위한로맨스 & BL 전문 콘텐츠 플랫폼 ‘큐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2년 12월 8일 코스닥시장에 스펙합병(피합병사 : 유안타 제7호 스펙) 방식으로 상장하였다.

실적 (단위: 억 원)

시가총액: 679
매출액: 46
영업이익: 3
당기순이익: 3

핑거스토리의 매출은 온라인콘텐츠 매출과 광고 대행 등의 기타 매출로 구성되며, 온라인콘텐츠 매출이 99.59%를 차지한다. 다양한 서비스 구성 및 큐레이션, 프로모션 등을 통해 콘텐츠의 부가가치와 플랫폼의 사용성 및 충성도를 높이고 있으며, ‘종합 스토리 비즈니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국내 웹툰 상장사는 꽤 많은 기업이 있는데, 핑거스토리는 상장하자마자부터 좋은 흐름을 보였던 핑거스토리가 대표적인 예이다. 무협 관련 웹툰과 소설 등을 볼 수 있는 무툰과 연애, 로맨스 등을 다루는 큐툰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약 2만 개 이상의 콘텐츠를 공급, 유통 중이다.


탑코미디어(134580)

탑코미디어는 2008년 설립돼 위성방송 수신기개발, 방송장비 개발, 디지털 비디오 레코딩 시스템 소프트웨어개발 및 제조판매를 목적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주요 영업전략은 목표시장에 진입해 동사의 기술력과 제품의 안정성에 대해 인정받은 후, 고객사의 니즈를 파악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는 전략이다.

국내 위성방송사업자인 KT스카이라이프를 매출처로 확보하여 안정적 성장의 기반을 다져왔으며, 미국, 아시아 및 유럽 시장 확대 위해 노력 중이다.

실적 (단위: 억 원)

시가총액: 1,049
매출액: 68
영업이익: -10
당기순이익: -2

High-End 급 HD, HD PVR, IP 및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들의 판매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며, 미국 내 주요 케이블 방송사에 새롭게 진입하여 방송사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UHD TV, Android STB와 방송보급의 확대로 관련 신제품을 개발하였다.

탑코미디어는 웹소설 및 웹툰 전문 콘텐츠 공급 업체이기 때문에 웹툰관련주로 선정되었습니다. 양질, 다량의 웹툰, 웹소설 등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도 진출하여 탑코재팬을 설립하였다.


대원미디어(048910)

대원미디어는 만화 및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관련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유희왕 트레이딩 카드게임’을 제작하여 2004년 부터 국내 TCG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게임 유통부문은 닌텐도 Wii, 닌텐도 3DS 등 다양한 닌텐도 게임기와 SW를 국내 유통 중이다.

대원방송은 국내에서 가장 많은 프로그램을 보유한 애니메이션 채널인 ‘애니원’과 ‘애니박스’를 통해 청소년 및 성인층을 위한 애니메이션을 제공하고 있다. 

실적 (단위: 억 원)

시가총액: 1,974
매출액: 735
영업이익: 67
당기순이익: 46

대원미디어는 ‘아머드 사우루스’와 ‘무직타이거’ 등 대원미디어 자체IP를 통한 OSMU 사업을 국내 및 글로벌 사업 확대를 목표로 자체 콘텐츠 사업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으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과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전개하는 게임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를 시작했다.

대원미디어는 종속회사 및 관계회사를 통해 방송사업, 만화 출판사업 및 웹툰/웹소설 제작ㆍ유통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2020년부터 스토리작을 설립하였으며, 스토리작은 웹툰 제작 전문 스튜디오이다. 웹툰 사업 전개에 있어서 자체 역량을 통한 웹툰 및 웹소설 제작뿐만 아니라 신인 작가 발굴을 통한 협업 사업도 병행하고 있기도 하다.


디앤씨미디어(263720)

2012년 설립된 동사는 작가 경쟁력과 자체 편집부를 통해 웹소설과 웹툰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를 출판, 유통하는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며, 콘텐츠를 전자책으로 변환하여 다수 플랫폼에 제공하여 모바일과 PC로도 서비스한다. 

중국, 일본, 동남아, 북미 시장에서도 서비스하고 있으며, 2020년 웹툰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디앤씨웹툰비즈를 설립하였다. 웹툰 제작 및 출판업체 더앤트 주식 4800주를 160억 원에 추가 취득하기도 하였다(지분율 84%).

실적 (단위: 억 원)

시가총액: 2,173
매출액: 165
영업이익: 16
당기순이익: 15

검증된 웹소설 IP로 웹툰 제작을 통해 콘텐츠 간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한 수익구조의 확보와 더불어 시장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다. 가치 있는 IP의 발굴과 기획, 적극적인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 그리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해 지속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웹소설 및 웹툰 전문 콘텐츠 공급업체인 디앤씨미디어는 출판·유통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써, 온, 오프라인 서점과 카카오페이지, 네이버시리즈, 리디북스 등의 플랫폼에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기에 웹툰 주식으로 선정되었다.


키다리스튜디오(020120)

키다리스튜디오는 1987년 7월에 설립되어 현재 웹소설 및 웹툰 콘텐츠 플랫폼 서비스를 주된 사업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디지털라이프를 창조하는 콘텐츠 전문기업으로 사업군별로 보면 웹툰 사업부문, 웹소설 사업부문으로 구성된다. 

21년 12월 키다리이엔티 흡수합병을 완료하여 콘텐츠의 영상 제작 기능을 내재화하였으며, 다양한 콘텐츠들의 근간이 되는 IP를 확보하고, IP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위해 힘쓰고 있다.

실적 (단위: 억 원)

시가총액: 2,625
매출액: 443
영업이익: -10
당기순이익: -11

웹툰 사업부문의 국내외 판매량이 크게 개선되면서 매출과 함께 수익성이 개선됨과 동시에 키다리이엔티 흡수합병 이후 영상 사업부문 매출 신규 인식되며 매출 증하였다. 다만, 웹툰 서비스는 이용료가 소액으로 구매에 대한 진입장벽이 상당히 낮아, 국내외 경기변동 등에 둔감하게 반응한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웹툰 서비스 업체인 봄코믹스를 흡수합병하면서 웹툰 플랫폼 서비스, 웹툰 제작 등 웹툰 사업을 영위하고 있기 때문에 웹툰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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