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포스팅에 소개할 보조지표는 스토캐스틱(Stochastic)이다. 최고가와 최저가 사이의 범위 안에서 현재 가격이 어느 위치에 형성되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기술적 분석' 지표로써, 정식 명칭은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 (Stochastic Oscillator)이다.

​

스토캐스틱의 정의

스토캐스틱은 1950년대 George C. Lane이 만든 기술적 분석 지표로 일정한 기간동안의 가격 변동 폭과 현재의 가격과의 관계를 백분율로 표시해서 만든 대표적인 모멘텀 지표 중에 하나로 RSI와 MACD 보조지표와 함께 가장많이 쓰이는 보조지표이다.

​

다시 말해, 100%에 가까울수록 '과매수' 상태에 있다고 판단하며, 0%에 가까울수록 '과매도' 상태에 있다고 판단함으로써 현재 1가격이 어느 정도 위치에 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기술적 지표이다.

​

일반적으로 상승추세에서는 현재 가격이 고점 근처에 형성되고, 반대로 하락추세에는 현재 가격이 저점 부근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스토캐스틱은 이와같은 시장 원리를 이용해 최근 시장 가격의 변동폭과 현재의 가격과의 관계를 알기 쉽게 표현해 준다.

스토캐스틱 설정 방법:

​

스토캐스틱 단독으로 사용시: (14,3,3)

​

패스트 스토캐스틱, 슬로우 스토캐스틱, 패스트 스토캐스틱 세개 사용시: (5,3,3) ,(10,6,6), (20,12,12)

스토캐스틱 활용

스토캐스틱 지표는 주어진 기간 동안 종가를 특정 가격 범위와 비교한다. 모멘텀은 시장의 가격보다 선행한다. 그렇기 때문에 확률론은 항상 매우 높은 정확도로 사용자에게 신호를 제공한다. 이 역시 이 지표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스토캐스틱의 두 가지 메인 요소:

​

1. 고정라인

​

- 윗라인 (초록색): 과매수 구간 (80)

- 아랫 라인 (빨간색): 과매도 구간 (20)

​

2. 움직이는 라인

​

- 파란색선 (%K Line): 메인 선으로 가격에 따라 반응하는 모멘텀으로써의 작용

- 빨간색선 (%D Line): 스토캐스틱의 이동평균선

​

​

스토캐스틱은 주식이나 환율 등의 거래에서 가격의 동향을 예측하기 위한 것이다. 이 지표의 기본 작동 원리는 가격이 변하면 그에 따라 모멘텀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

​

전략 1 - 스토캐스틱을 이용한 시장 트렌드 파악

​

확률적 지표의 범위는 0 ~ 100입니다. 각각 80의 구역과 20의 구역을 각각 '과매수' 구간과 '과매도' 구간으로 잡는다.

- 구간 (2)와 구간 (4)에서 확률적 지표는 과매도 구간(20)에서 과매수 구간(80)을 가리키고 있다. 동시에 파란색 선(%K)은 빨간색 선(%D) 위에 있다. 가격이 상승 추세에 있다.

​

- 구간 (1)과 구간 (3)에서 스토캐스틱 지표는 과매수 구간(80)에서 과매도 구간(20)으로 향한다. 동시에 파란색 선(%K)이 빨간색 선(%D) 아래로 떨어진다. 가격이 하락 추세에 있다.

​

전략 2. 스토캐스틱을 사용하여 추세 반전을 인식

​

이것은 지표가 가격 움직임에 반응하는 현상이다. 가격이 하락 추세에 있을 때 스토캐스틱은 상승하며 다이버전스를 형성하여 확인할 수 있다. 주식의 가격은 2개의 수조를 생성하며, 다음 수조는 이전 수조보다 낮거나 같다. 그러나 스토캐스틱은 상승 추세를 나타낸다. 이 신호가 지나면 가격이 약세에서 강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가격이 상승 추세에 있을 때 스토캐스틱은 하락하여 다이버전스를 나타낸다. 가격은 다음 피크가 이전 피크보다 더 높거나 같은 2개의 피크를 생성합니다. 그러나 스토캐스틱 신호는 하락 추세를 나타낸다. 이 신호가 지나면 가격이 강세에서 약세로 반전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

스토캐스틱 지표를 사용하여 주식거래 또는 선물 거래를 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수익을 극대화하고 거래에 대한 위험을 최소화하려면 익절 또는 손절 타이밍을 제대로 식별해야 한다.

​

전략 1: 스토캐스틱의 과매수 신호에 따른 매수타이밍

​

매수(롱) 타이밍 잡기 (아래의 사진을 참고)

​

- 진입점: %K 라인(녹색)이 아래에서 %D 라인(빨간색)을 꺽은 직후에 과매도 구역으로 확장된다. 동시에, 스토캐스틱에서 골든크로스가 나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

- 손절라인(스탑로스): 반등하기 전에 최저 가격 수준이 손절가(스탑로스구간)이다.

​

- 익절라인: 우리는 과매수 구간에서 %K 라인이 위에서 %D 라인을 넘을 때 수익을 얻는다.

매도(숏) 타이밍 잡기 (아래사진 참고)

​

- 진입점: %K 라인(녹색)이 위에서 %D 라인(빨간색)을 돌파 직후 과매수 존으로 확장된다. 동시에 스토캐스틱은 데드크로스가 발생한다.

​

- 손절라인(스탑로스): 다시 떨어지기 전에 가장 높은 가격 수준(저항선)

​

- 익절라인: 우리는 과매도 구간에서 %K 라인이 아래에서 %D 라인을 넘을 때 수익을 얻는다.

전략2 - 스토캐스틱과의 다이버전스를 활용

​

스토캐스틱의 다이버전스는 투자를 타점을 잡는데에있어 매우 좋은 신호이다. 다만 이 전략의 한계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다. 스토캐스틱의 다이버전스가 그렇게 자주 나타나지 않기 때문이다.

​

스토캐스틱의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타날때 매수 신호(롱)를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사진 참고)

​

+ 진입점: %K 라인이 아래에서 %D 라인을 돌파한 직후. 거기서, 가격은 낮은 저점을 만드는 것을 끝내고 다시 상승하기 시작한다.

​

+ 손절라인: 스토캐스틱의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타나기 전 최저 가격이 손절가가 된다.

​

+ 익절라인: 우리는 %K 라인이 과매수 구간에서 위에서 %D 라인을 넘을 때 수익을 얻는다.

스토캐스틱의 하락 다이버전스가 나타날때 매도(숏) 타이밍을 확인할 수 있다: (아래 사진 참고)

​

- 진입점: %K 라인이 위에서 %D 라인을 돌파 직후입니다. 거기서, 가격은 더 높은 최고점을 만드는 것을 끝내고 다시 떨어지기 시작한다.

​

- 손절라인: 스토캐스틱의 하락다이버전스가 나타나기 전에 가장 높은 가격 수준을 손절가로 잡는다

​

- 익절라인: 우리는 과매도 구간에서 %K 라인이 아래에서 %D 라인을 넘을 때 수익을 얻는다.

스토캐스틱의 한계

일단, 모든 보조지표가 그렇듯이 스토캐스틱 역시 종종 거짓 신호를 내보내기도 한다. 특히, 스토캐스틱은 뚜렷한 상승 또는 하락 추세에서는 약간의 파동에도 미세한 다이버전스를 발생하게되는데, 제대로된 다이버전스 구간을 찾지 못하고 손실이 누적된다면 큰 손실을 불러올수있다. 따라서 스토캐스틱을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보조지표를 병행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하여야하며, 제대로된 공부와 숙지가 필요한 지표이다. 하지만, 스토캐스틱을 이용한 매매 기법은 많은 투자자들이 사용하고 있으며 성공률이 꾀 높은 기술적 분석 지표로써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