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융합 관련주 TOP5 대장주 수혜주 전망까지
태양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별로 스스로를 빛을 낸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살아 숨 쉴 수 있게 만드는 근원이 되는 태양의 빛과 열에너지는 태양의 중심에서 일어나는 “핵융합”으로 만들어진다. 태양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수소의 원자핵들이 충돌해서 헬륨 원자핵으로 바뀌는 “핵융합 반응”이 일어나는데 이때 줄어든 질량만큼 에너지로 바뀌게 된다. 태양은 생성된 지 약 50억 년. 그리고 앞으로도 50억 년 이상 핵융합 반응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태양에너지의 원리란 핵융합은 가벼운 원자핵들이 융합하여 무거운 원자핵으로 바뀌는 것이다. 원자핵이 융합하는 과정에서 줄어든 질량은 에너지로 변환되는데, 이를 핵융합에너지라 한다. 높은 온도와 중력을 지닌 태양의 중심은 핵융합 반응이 활발히 일어난다. 하지만 지구에서 핵융합 반응을 만들기 위해서는 태양과 같은 초고온의 환경을 인공적으로 만들어줘야 한다. 지구에서는 수소의 동위원소인 중수소와 삼중수소의 핵융합을 통해 핵융합에너지를 얻는다.
핵융합은 우리 인류에 왜 반드시 필요한가?
현재의 우리 인류는 에너지 생산량 80% 지하 지원 사용하고 있다. 석탄, 석유, 가스 등의 화석연료는 대기 오염과 기후 변화를 일으키고 원자력연료는 단기간에 처리하기 어려운 폐기물을 남기게 된다. 그러나 더 큰 문제는 곧 고갈되는 지하자원 풍력, 태양열, 지열 등 대체 에너지원이 개발되고 있지만 대용량의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없다.
인류에게 필요한 미래에너지의 조건 무한한 연료, 친환경, 대용량 발전 태양을 닮은 무한 청정 에너지 핵융합에너지가 미래를 열어간다. 지구의 70%는 바다이다. 바닷물 1L에 들어 있는 중수소 0.03g은 휘발유 300L와 같습니다. 100만 KW급 발전소 기준 연간 소모 연료와 220만 톤의 석탄, 150만 톤의 석유 하지만 핵융합 발전은 10톤이면 충분하다.
바다가 원동력인 핵융합에너지 온실가스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이 없고, 환경오염 걱정 없는 청정한 녹색 에너지폭발과 같은 사고의 위험이 없는 안전에너지 효율과 환경 첨단과 세계로 통하는 핵융합에너지 무한 청정 에너지 시대 핵융합에너지가 열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핵융합은 미래에 발전해야만 하는 수단인 것이다. 투자자로서 그냥 넘어갈 수 없는 핵융합 섹터, 핵융합 관련주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
핵융합 관련주
모비스(250060)
모비스는 2016년 설립되어 하나금융인수목적 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해 201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였고, 피합병회사인 모비스는 2000년 설립되었다.
국가 차원에서 수행되는 대형 과학 프로젝트인 빅사이언스 시설물 제어에 필요한 제어시스템 및 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2018년 9월 블록체인 기반한 P2P 광고 플랫폼 및 솔루션 제공을 하는 블록베이스 지분을 획득하였다.
실적 (단위: 억 원)
시가총액: 870
매출액: 58
영업이익: -16
당기순이익: -16
신규사업(스마트팩토리 부문) 진출 및 종속회사 임상부문 수주금액 확대에 따라 매출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종속회사 임상부문 전문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와 종속회사 바이오부문 '나노 마이크로 DNA 니들패치' 제품화 관련 R&D;비용이 증가하여 손실이 확대되었다.
모비스는 핵융합 발전에서 중요한 제어시스템인 중앙제어시스템, 인터락시스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핵융합 핵심원료인 삼중수소 취급 기술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iter 중앙제어세스템을 수주한 바 있다. 또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EPICS 기반 초정밀 특수제어 시스템 및 장비를 공급하였고, 핵융합 사업(CFS, CIS, MCS-CPSS 등) 등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비츠로테크(042370)
비츠로테크는 1968년에 설립되었으며, 2000년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함. 동사를 포함하여 총 8개의 계열회사가 있다. 크게 전력의 생산,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를 개발, 제조 및 판매를 하는 전력기기사업과 특수사업, 전시사업으로 구분되며, 전력기기사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자회사 비츠로셀은 세계 1위의 글로벌 리튬일차전지 업체로서 성장할 것을 목표로 연구 개발과 영업망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중에 있다.
실적 (단위: 억 원)
시가총액: 2,114
매출액: 759
영업이익: 79
당기순이익: 83
외환차익 및 외환환산이익 등 영업외수익이 전년동기 대비 크게 증가하여 당기순이익이 증가하였다. 플라스마기술을 통하여 우주산업 및 친환경산업 외 대체에너지산업에도 진출함으로써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미래지향적인 사업분야의 진출을 통하여 성장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비츠로테크는 KSTAR 주장치의 핵심 부품인 텅스턴 디버터를 제작하는 기업으로써, 비츠로테크는 2021년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건설에 필요한 ‘수직 안정화 코일’ 사업을 수주하였으며, 190억 원 규모의 ITER 수직 안정화 코일 제작 납품 및 설치에 성공하기도 하였다. KSTAR 프로젝트사업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초고온의 플라스마로부터 토카막 내부의 장치를 보호하는 PFC 등을 제작하는 기업이므로 핵융합 관련주로 부각되었다.
두산에너빌리티(034020)
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되었으며 1980년 중화학공업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정부에 귀속, 한국중공업으로 변경, 2022년 3월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 변경하였다.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중공업), 건설중장비 및 엔진(두산인프라코어), 토목과 건축공사(두산건설) 등의 사업을 영위중에있으며, 17,000톤 프레스 도입으로 발전과 산업 분야의 초대형 단조품 시장 공략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적 (단위: 억 원)
시가총액: 114,725
매출액: 40,561
영업이익: 2,650
당기순이익: 831
중동 최대 시장인 사우디에서 Tuwaiq 주조·단조 공장 건설을 비롯해, 슈아이바 3단계 해수담수화플랜트, 자푸라 열병합발전소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를 따내며 매출 확대되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와 한국형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KSTAR) 부품 생산에 참여한 대기업이다. 따라서 kstar 관련주, iter 관련주로 부각되고 있다.
고려제강(002240)
고려제강이 영위하는 선재사업은 로프, 선재, 기타(임대업 등) 부문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각의 기술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선재산업은 산업전반의 경기변동으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특히 수요비중이 높은 조립금속산업의 경기변동으로부터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로프 제품을 비롯하여 타사대비 뛰어난 제품 품질력이 강점이며, 특수선재 2차 가공업체 중 생산능력 및 판매실적이 모두 국내 최대업체라고 할 수 있다.
실적 (단위: 억 원)
시가총액: 4,663
매출액: 4,460
영업이익: 133
당기순이익: 213
영업이익은 350억이 증가하였으나, 당기순이익은 감소함. 당기순이익 감소의 주된 원인은 관계기업 투자손익 감소의 영향이다. 부채총계 전년도 대비 309억 감소한 모습을 보여준다. 재무건전성 향상과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기에 이어 부채비율 감소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려제강은 와이어로프, 경강선, PC 강선 및 강연선, 비드와이어 등 각종 선재를 제조하고 판매하는 회사이다. 고려제강이 차세대 핵융합장치에 사용되는 첨단 초전도선재를 개발하고 있으므로 핵융합에너지 관련주로 선정되었다.
일진파워(094820)
일진파워는 발전소의 밸브류 가공 및 수리를 주 업종으로 하여 설립되고, 꾸준한 연구개발 등으로 각종면허 및 인증을 획득하여 화공기기 제작, 플랜트 경상정비, 유지보수 등을 해오고 있다.
2002년 한국남부발전(주)하동화력 경상정비공사를 수주하여 본격적으로 사세를 확장하였으며, 국가 기간산업인 발전소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발전설비의 유지보수와 차질 없이 설비가동을 하며 축적한 기술력의 민간정비회사로 성장하였다.
실적 (단위: 억 원)
시가총액: 2,275
매출액: 445
영업이익: 45
당기순이익: 45
매출 확대에도 불구하고 원가율 상승과 판관비 증가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줄어든 모습이다. 일진파워는 가파른 온도상승과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규제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에 맞춰 수소에너지 사업부를 신설하였고, 주요 추진 사업으로 진공단열배관 사업, 액화수소충전소 구축 사업 등이 있다.
일진파워는 핵융합 발전의 핵심 원료인 삼중수소 취급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구체적으로 차세대 에너지원인 핵융합 발전 기술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장기적인 수익모델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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